사장학개론 김승호 회장 - 100일 100문장 쓰기 확언

유튜브로 통해 처음 알게 된 김승호 회장님. 마음에 품은 꿈(목표)을 일단 써 보라고, 이왕이면 100 문장 100일 동안 써 보라고 하셨는데.. 지금 내가 그 100 문장 100일 쓰기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유튜브 카테고리가 계속 그쪽으로 넘어가면서 알게 되었다.
김승호 회장은 미국에서 자수성가한 사업가로 프랜차이즈 외식업체 SNOWFOX 그룹 회장이다. 전 세계를 오가며 각종 강연을 통해 '사장을 가르치는 사장'으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 11개국, 3천 개가 넘는 매장을 지닌 글로벌 기업가라고 한다. 외식 기업 이외에도 출판사와 화훼 유통업, 금융업, 부동산업의 회사를 소유하고 있는 대부호 중의 대부호인 듯하다.
ㆍ비즈니스 이력 : 1987년 대학 중퇴 후 미국으로 건너간 뒤 흑인 동네 식품점을 시작으로 이불가게, 한국 식품점, 지역 신문사, 컴퓨터 조립회사, 주식 선물거래소, 유기농 식품점 등을 운영하며 실패를 거듭하다 2005년 식당 체인을 6억 원에 분납조건(OWNER FINANCING)으로 인수한 후 2008년 100 개 매장 돌파, 미 전역에 1,000여 개의 매장으로 확장했다. 이후, 영국, 캐나다 등의 연관 업체들과의 합병을 통해 그룹사로 성장했다.
저서로는 오늘 소개할 <사장학개론> 외 『자기경영 노트』 『김밥 파는 CEO』 『생각의 비밀』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이 있다. 현재, 한국에는 스노우폭스 도시락 매장과 스노우폭스 플라워 매장이 서울 강남 중심으로 20여 개가 있다고 한다.
<사장학개론>은 김승호 회장이 30년간의 비즈니스 경험과 인사이트(통찰력)를 바탕으로 21세기 경영방법의 핵심인 '사장학'을 기업의 존재 이유인 '사명'을 중심으로 성공적 리더십과 전략, 문화, 그리고 그룹의 역할과 책임, 비즈니스 능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담고 있다.
특히 서열 높은 조직보다 비례치 않는 리더십, 조직의 역할과 책임은 모두가 갖는 것이며, 조직과 문화는 실천된다는 관점에서 사람 중심 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매우 읽기 쉽고 즐겁기까지 한 데다 기업 경영에서 필요한 다양한 전략적 지식들이 적절하게 담겨 있기 때문인지 많은 기업가와 경영자뿐만 아니라 모든 직장인들에게 유익하게 읽히는 베스트셀러이다.
- 사장학 6의 원칙 -
1. 사명 (Mission): 기업의 삶의 목적
2. 비전 (Vision): 기업이 추구하는 이상적인 모습
3. 목표 (Goal):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단기적 목표
4. 전략 (Strategy): 목표를 위한 계획과 실행방안
5. 조직 (Organization): 역할과 책임이 확실한 기업문화
6. 리더십 (Leadership): 리더가 지닌 긍정적 양립성과 창의성
사장학 개론에서는 남들보다 앞서고 성공할 수 있는 매우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끝까지 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단 한 번도 틀린 적이 없다고 한다.
우리가 만나는 경쟁자 중에 90% 이상은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들이다.
이것은 우리가 무엇을 배우고 공부하든 간에
끝까지 파고들면 아무리 둔한 사람도 상위 10% 안에 들 수 있다는 뜻이다.
시장은 어차피 상위 10%가 장악하고 있고, 10% 안에만 들어도 대성공인 것이다.
만약 내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버릇이 있다면,
나는 이미 상위 10% 안에 드는 사람인 것이다.
당신이 하려는 일이 있다면 오늘 당장 시작하라!!
★ 아래는 김승호 회장의 강연 중 [100일 100 문장 쓰기 확언]을 타이핑한 것이다. ★
내가 목표를 명확하게 하지 않고 그냥 막연히 "성공해야겠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성공할 확률이 적어진다.
확실히 적어진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지금 뭘 해야 되냐면, 내 꿈을 종이에다 적는 일이다.
이게 목표를 설정하는 첫 번째 단계이다.
옛날 예일 대학교에서 졸업생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다.
"현재 당신은 구체적인 목표를 글로 써서 소지하고 있습니까?"
대답은, 단 3%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2~30년 후에 다시 조사를 해보니,
그 3%가 갖고 있는 재산 전체의 양이 나머지 97%보다 많았다고 한다.
나는 행운이 불특정 다수에게 불쑥 간다고 믿지 않는다.
왜냐하면 내가 휴스턴에서 사업을 시작했을 때, 같은 사업 아이템 영역에 있는 한국인만 해도 4~500명이었다.
그런데 왜 그 사람들은 아직 김밥을 말고 있고, 나는 국제적인 사업가가 됐을까?
나는 꿈의 목표가 너무 명확하고 그 명확함을 바탕으로 내가 생각한 대로 움직였기 때문이다.
행운이 막 돌아다니는데 이 행운을 볼 수 있는 눈은 목표를 가진 사람에게 주어진다는 것이다.
실제 물리적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그것을 종이에 적는 순간 시작된다.
종이에 적으면 눈으로 보이는 물리적 현상이 되고,
내 머릿속 생각이 내 몸을 이용해서 적고, 그게 물리적으로 이미 나타난 사실이 되는 것이다.
내가 특별히 잘한 건 없다. 단지 내가 갖고 있는 꿈을 종이에 명확히 썼고,
그걸 그대로 생각하고, 생각하는 대로 지속적으로 활동했던 것 외에는 없다.
그런데 이상하지 않는가?
종이에다 적는다고 그게 실제로 될까?
그런데 여러분은 안 해보지 않았나?
나는 30년간 해 본 사람이다.
-김승호 회장 확언 중-